충북도, 10만 6600개 일자리 창출.고용률 71.1% 목표

충북도, 10만 6600개 일자리 창출.고용률 71.1% 목표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29일 지역 일자리 10만 6600개 창출과 고용률 71.1% 달성을 목표로 '2020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1개 추진 전략, 45개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와 고도화 분야의 추진 전략은 바이오.반도체 등 주력 산업 고도화에 의한 일자리 확대,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분야는 일.생활 균형 기잔 노인 일자리 조성 등이, 일자리-사회 융합형 좋은 일터 분야는 일자리 연계 최적화와 틈새일라지 발굴 등이다.

충북형 일자리 거버넌스 재구조화 분야는 참여-합의-시행․평가의 선순환 일자리 체계 구축과 정부-광역-기초 연계 콘소시엄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 실적을 점검할 것"이라며 "도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한 제도로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충청권 최초로 전국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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