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 등록...충북 현역 4번째 등판

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 등록...충북 현역 4번째 등판

'상당의 우리 친구 정우택권V'..."충북의 목소리가 중앙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덕흠.김종대.변재일 이어 도내 현역 4번째 예비후보 등록

(사진=정우택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오는 4.15 총선으로 앞두고 충북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도 잇따르고 있다.

5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은 27일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 예비후보는 주민 편에 항상 있겠다는 의미와 함께 야당의 힘 있는 의원으로 중앙정치에 충북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당의 우리친구 정우택권V'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자그마한 민원부터 대형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충북의 목소리가 중앙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당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우택 예비후보는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도당 차원의 홍보과 방역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충북에서는 동남4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을 시작으로 청주 상당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청원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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