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대구.경북에 인력.병상.물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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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대구.경북에 인력.병상.물자 지원

대구선별진료소 공중보건의 3명 추가 파견
청주.충주의료원 일부 병상 지원 예정
취약계층 제공 마스크 6만 2천매 대구.경북 지원으로 방향 틀어

(사진=자료사진)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27일 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지난 22일 15명에 이어 이날 3명의 공중보건의를 추가로 2주 동안 대구지역 선별진료소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 지원을 긴급 요청 함에 따라 추가 인력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확진자에 대한 입원 격리조차 어려운 상태인 점 등을 감안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일부 병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또 당초 중국 자매결연 도시에 지원하려던 보건용 마스크 6만 2천매도 대구.경북지역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당초 도내 취약계층 등에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어려움이 가장 큰 대구.경북 지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 충북도는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예비비 1억 9650만 원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 13만 매를 지원하고 도내 의료기관 종사자와 경찰, 소방관에게도 마스크 1만 매를 특별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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