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상의회원들 (사진=청주상의 제공)
충북도내 6개 상공회의소 회원업체들은 모금한 중국 코로나 19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중국 후베이성과 헤이룽장성에 전달하기로 했다.
청주상의 등 도내 6개 상의회원업체들은 민간경제단체와 함께 모금한 8340만원으로 충북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마스크를 구입해 우한시와 후베이성,헤이룽장성에 전달하기로 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은 “도내 기업과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구호성금이 빠르게 모금됐다"며 “중국정부와 적십자사를 통해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베이성은 충청북도와 2014년 자매결연을 맺었고, 청주시와 우한시는 올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