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특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미세먼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20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들어갔다.
미세먼지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청주시 여운석 기후대기과장 등 공무원 6명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미세먼지 배출업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경보발령 현황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따졌다.
미세먼지특위는 오는 21일과 24일에는 시 관련부서를 조사하고 25일에는 청주 지역난방공사와 제2매립장 추진 현장을 방문하며 26일에서 28일까지는 오창지역 환경개선 업무협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행정사무조사는 시의 전·현직 공무원 55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 시켜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