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 증감률 (사진=통계청 제공)
충북의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전국 시도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서비스업생산은 0.6% 증가에 그쳐 지난 2018년 2.3%보다 크게 떨어졌다.
또 충북의 소매판매는 2.4% 감소해 지난 2018년 1.4% 증가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전국 시도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은 9.6%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4% 줄었다.
충북의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 생산도 전년동월대비 0.4% 증가로 전국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적었고 소매판매는 1.6% 감소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