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기상지청 제공)
충북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비소식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은 24~27일 충북의 기온은 평년보다 3~10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26일부터 흐려져 27일 도내 전 지역에 최대 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6~28일에는 시속 36~54㎞의 다소 강한 바람도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8일 새벽에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