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벤트 수익금 연말 소외계층 위해 쓰여

청주공예비엔날레 이벤트 수익금 연말 소외계층 위해 쓰여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지난달 막을 내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이벤트 수익금이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비엔날레 기간 공예 뽑기 이벤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강홍석 작가의 '우리 모두의 것–낯선' 작품에서 발생한 성금 등 344만 740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공예 뽑기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공예페어에서 진행한 기부행사로, 매일 오후 2~4시 인형뽑기 기계를 활용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41일 동안 무려 6천 명이 참여해 335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동부창고 37동 강홍석 작가의 작품 앞에도 자율 성금 9만 6200원이 쌓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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