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선 충북도의원 "충북도 지역인재육성 헛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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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미선 충북도의원 "충북도 지역인재육성 헛구호"

충북도 "충북학사 소재지 서울이어서 지역 제한 어렵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 지역인재육성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인재 채용활성화 시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육미선 충청북도의원은 2일 제377회 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인 충북학사에서 전국공모로 신규직원을 뽑는 등 지역인재 선발을 등한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어 "충북학사의 최근 3년 간 신규채용인원은 모두 18명 이었는데 이중 주소지가 충북인 사람은 33%인 6명에 불과하다"며 "이시종 지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강조했는 데 실제로 지역인재 취.창업에는 관심이 있으신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육 의원은 "도민의 세금으로 지원해 주는 출연기관에 있어서는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배려와 의무가 있어야 한다"며 "지역균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육성과 더불어 채용의 확대.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육 의원은 도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규정 신설, 충북 인재육성 지원협의회 구성과 운영, 지역 내 공공기관의 도내 인재 채용 비율 확대 등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 관계자는 "충북학사의 소재지가 서울이어서 지역 제한을 두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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