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충주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청주 오송.충주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는 22일 청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산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사업에 반영된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벨트 구축의 핵심 거점이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조성은 3조 3900억 원 규모로 바이오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클러스터로 완성할 계획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5600억 원을 들여 오송과 원주를 잇는 중부권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의 한축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2012년 국가산단계획 승인을 목표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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