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퇴비공장서 중장비에 치인 60대 근로자 숨져

영동 퇴비공장서 중장비에 치인 60대 근로자 숨져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14일 오후 2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퇴비공장에서 A(58)씨가 몰던 중장비에 협력업체 직원 B(62)씨가 치였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중장비 운전자 A씨는 경찰에서 "퇴비를 옮기다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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