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찬대 의원
충북도내 5개 대학에서 교수의 표절과 위조, 부당한 저자 표시 등 연구윤리위반으로 정직과 감봉 등 조치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연구윤리위원회 개최’ 분석 결과 도내 5개 대학에서 12건의 연구윤리위원회가 개최됐다.
충북대는 인문학과 공학분야 교수의 부당한 저자 표시 3건과 표절 한 건으로 정직 3달과 연구비회수, 감봉 3달등의 조치를 당했다.
교통대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표절과 위조, 부당한 저자표시 등 4건의 연구윤리위가 열렸으나 위조 한 건만 비용환수조치되고 다른 건은 조치가 없었다.
이와함께 서원대는 부당한 중복게제와 부당한 저자표시 두건으로 한명이 감봉 3달의 조치를 받았고 극동대는 인문학 분야의 위조로 정직과 비용회수 조치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