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장동현·김기복 의원 군정질문 현안 따져

진천군 장동현·김기복 의원 군정질문 현안 따져

장동현 의원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진천군의회 장동현·김기복 의원 18일 제27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농촌과 기업의 일손 부족 ,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여부 등을 따지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동현 의원은 농가와 기업의 일손 부족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송기섭 군수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인력난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다”며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기능 강화, 일자리 키오스크 설치, 워크넷 구직자 인력풀 확대,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여 인력난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의원은 ‘자율방범대 차량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전정애 부군수는 “행정안전부의 법 해석, 다른 지자체 사례 등을 감안하여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복 의원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김기복 의원은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과 해당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송기섭 군수는 “막대한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며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충청북도, 경기도, 청주시, 안성시, 진천군이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는 만큼 대의기관인 의회에서도 주민의 염원을 모아 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지역사회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물었고 전정애 부군수는 “동네복지의 거점인 경로당을 활용하여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 며 “이번 조직개편 시 선도사업 전담인력을 주민복지과에 배치하고 각 읍면 전담 인력은 올해 안에 증원을 마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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