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 하반기부터 학대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충북도, 올 하반기부터 학대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충북도내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학대피해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 쉼터가 운영된다.

충청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시행한 학대피해 장애인 쉼터 설치 공모에 선정돼 매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조만간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위탁기관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쉼터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 쉼터는 인권 침해와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해 긴급 주거지원을 하고, 심리치료 서비스와 일상생활 훈련 등 사회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도내에는 쉼터가 없어 학대피해 장애인이 타 시도 시설에서 보호를 받아야해 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펴는데 어려움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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