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문암생태공원에서 문화 축제인 '문화 10만 인 페스타-로그인 포레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유.무료 체험 활동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록카드를 발급받아 부스별로 그림일기 대회와 가족퀴즈 게임,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한 뒤 일정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릴레이와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꾸며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까지 전국 30개 문화도시를 지정해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예비도시로 선정돼 11억 원 규모로 본 지정을 받기 위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