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년, 충북 관전 포인트와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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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년, 충북 관전 포인트와 변수는?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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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꼬박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정가가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거를 좌우할 변수와 관전 포인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내년에 치러질 선거에선 정치 지형을 흔들 주요 변수로 여의도발 선거제도 개편과 정계개편이 꼽힌다.

특히 선거제도 개편은 경우에 따라 충북의 지역구 의석수를 줄어들게도, 늘어나게도 할 수 있어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정개개편의 경우 현재 회자되는 시나리오에는 도내에서 기반이 취약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 끼칠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내년 총선은 지난 조기 대선과 지방선거의 중간평가 성격을 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석 서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총선이 치러지는 시기는 레임덕이 시작되는 지점"이라며 "지역개발 이슈가 여당에서는 강하게 제시되겠지만 야당에서는 정권 심판론으로 맞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무엇보다 충북 총선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세대교체의 성사 여부다.

단적으로 현재 도내 8명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4선이 3명, 3선 의원이 4명에 이르는 등 그동안 충북 정치권은 여야를 불문하고 기득권 정치인에게 무풍지대나 다름 없었다.

이 때문에 내년 선거를 앞두고서는 각 당 내부는 물론 피로감에 젖은 유권자들로부터도 역대 어느 선거때보다 강한 세대교체 요구의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까지 앞으로 1년, 각 정당과 총선 예비주자들이 저마다의 셈법으로 분주해지면서 지역 정치권은 서서히 폭풍전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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