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기 병가 소방공무원 급증

화재나 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장기 병가를 신청하는 충북지역 소방공무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올 들어 한 달 이상 장기 병가를 신청하는 소방공무원이 지난해보다 80%나 늘어난 27명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모두 47명이 공상을 신청해 2명을 제외한 45명이 인정받았다.

한 소방대원은 주택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다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추락해 팔이 부러졌고 축사 화재 진압 도중 수로에 빠져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은 소방대원도 있었다.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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