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청주 오창 벤조피렌 농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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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청주 오창 벤조피렌 농도 측정

암을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인 벤조피렌 농도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것으로 발표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 조사에 나선다.

청주 청원 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오창산단 일대에서 벤조피렌을 포함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농도를 측정한다고 밝혔다.

측정 지점은 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환경사업소 등 대기환경조사지점 5개소와 대기배출원사업장 3개소를 포함해 모두 8곳이다.

과학원은 사업장 굴뚝 배출가스를 통한 시료채취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질 실시간 측정을 병행해 대기질 농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된다.

이번 조사는 오창산단의 벤조피렌 농도가 높은 수준으로 발표된 것과 관련해, 변 의원이 정확한 사실 자료 확보를 위해 환경부에 정밀조사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벤조피렌은 화석 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인체에 쌓이면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 호르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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