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도 청렴도 4등급...충북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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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도 청렴도 4등급...충북 희비 엇갈려

충북도.충북도교육청 2등급으로 상승...음성.보은.옥천.영동.증평 최상 평가
충주.진천 4등급 체면 구겨

(사진=자료사진)

(사진=자료사진)
충북지역 공공기관 청렴도가 전반적으로 나아지기는 했지만 시.군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공직자들의 일탈과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청주시 청렴도는 올해도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의 종합 청렴도는 전체 5등급 가운데 지난해와 동일한 4등급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직자 일탈과 비위 행위가 끊이질 않으면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2등급이나 오른 반면 외부청렴도는 오히려 1등급 내려 앉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6급 이상 공무원 8명이 향응과 이권개입, 인사청탁 등의 각종 비위 행위로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각종 대책을 쏟아냈지만 몰래카메라를 찍다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조금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1년 전보다 각각 두계단과 한계단씩 상승하며 상위권인 2등급에 올라 크게 대조를 보였다.

시군별로는 음성군인 지난해보다 무려 2계단이나 상승해 도내에서는 유일한 1등급이자 전국 최상위 성적을 받아들었다.

보은군과 영동군, 옥천군과 증평군도 3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한 전국 56개 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진천군과 충주시는 1년 전보다 각각 1~2등급 하락하며 청주시와 함께 4등급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그나마 도내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은 단 한 곳도 없는 게 위안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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