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인삼골축제 45억 원 경제적 파급 효과

증평 인삼골축제 45억 원 경제적 파급 효과

 

충북 증평 인삼골축제가 지난해보다 좋은 평가 속에 45억 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증평군은 16일 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설문 조사 결과 올해 축제 만족도가 71.5점으로 지난해보다 5.2점 증가했고 밝혔다.

태풍 콩레이 영향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편리한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개선된 점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닷새 동안의 축제 기간 15만 명이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모두 14억 원의 매출을 기록, 45억 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지난 달 4일부터 8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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