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간강사 성추행 의혹 전 부총장 해임

대학 시간강사 성추행 의혹 전 부총장 해임

 

해외 봉사활동을 하던 중 시간 강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충북 도내 모 대학 전 부총장이 해임 처분 됐다.

해당 대학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 부총장 61살 A씨의 해임 처분을 의결했으며 초빙교수직 신분도 박탈했다.

A씨는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올해 1월 재학생 등 30여명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시간 강사 B 씨의 숙소에서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신체를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A씨는 이런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6월 부총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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