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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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본격화 전망

공항 활성화, 철도 불모지 충북 변모 기대

(노선도=철도시설공단 제공)

(노선도=철도시설공단 제공)
충북의 해묵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천안에서 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천안에서 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철도 핵심시설인 레일과 침목 등 궤도분야 기본설계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설계는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천안에서 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모두 82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수송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축 선로용량 확대를 위해 천안에서 서창까지 32.2㎞ 구간에 대해서는 전철화가 추진된다.

또 충북선 서창에서 청주공항역까지 23.9㎞ 구간은 열차의 고속주행을 위해 노반과 궤도, 신호 시스템 등 시설 개량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청주역과 오근장역 사이에는 북청주역이 신설된다. 또 현재 청주공항에서 600m 정도 떨어진 청주공항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3.6㎞ 구간의 선로 이설 공사도 이뤄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청주공항까지 열차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20분으로 30분 단축된다.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청주공항의 활성화와 함께 철도의 불모지 충북의 달라질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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