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 1명 줄어…상황 종료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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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 1명 줄어…상황 종료는 22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방역 총력, 중동 선수 체온 측정·경기장 소독

(사진=자료사진)

(사진=자료사진)
충북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의 수가 5명으로 줄었다.

충북도는 최근 발생한 국내 메르스 환자와의 일상 접촉자들 중 공항 입국장 근무자 1명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실거주지인 인천시로 이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모니터링 대상자는 메르스 환자와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5명으로 줄었다. 이들은 모두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충북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메르스 잠복기 동안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에게서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국은 14일간의 메르스 잠복기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까지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없을 경우 모니터링을 종료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와 관련해서도 충북 보건당국과 대회 주최 측은 메르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국은 전날 이란 선수 30명에 대한 체온을 측정하는 등 중동국가 선수단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 경기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경기장 등에 열감지카메라와 전자체온계 등을 두고 이상 유무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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