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시장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전국 3위 오명

사고 27건, 34명 사상...청주 사창사거리, 충주 성모안과의원, 증평 시외버스터미널 등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일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황에 따르면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 부근에서 모두 27건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

이는 부산 부전상가시장 인근 42건, 서울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39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이다.

이 밖에도 충북에서는 청주시 사창사거리 인근(4건)과 충주시 충주성모안과의원 부근(4건), 증평 시외버스터미널 부근(7건) 등 모두 4곳이 노인 보행자 교통사가고 잦은 지역으로 꼽혔다.

행안부는 오는 19일까지 해당지역의 사고 현황을 살펴 교통안전시설을 진단하고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청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