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BMW 운행정지 명령 차질...13일 기준 300대 가량

청주 BMW 운행정지 명령 차질...13일 기준 300대 가량

"정확한 운행정지 대상 차량 파악 못해"

(사진=자료사진)

 

안전 진단을 미실시한 BMW 차량에 대해 16일부터 운행 정지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대상 차량 정보 파악조차 이뤄지지 않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운행정지 명령 대상인 BMW 차량이 300대 가량에 달하지만 이후에 점검을 받은 차량 대수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로 예정됐던 우편을 통한 안전진단과 운행정지 명령서 발송도 국토부로부터 운행정지 명령 대상 차량의 리스트를 받을 때까지 지연되게 됐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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